나는 게임을 굉장히 많이 여러가지 맛만 보는 스타일이다ㅋ 그나마 많이 한 게임이라고는 마비노기, 마영전, 사이퍼즈 정도인데 사실 발만 담군 게임을 나열하자면 너무 입이 아파 말하지 못 할 정도다 그 중에서 던파도 당연히 한자리를 차지 했는데, 중학교 때 처음 접해서 오락실에서만 있을 법한 게임을 pc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에는 뭔가 한자로 된 아이디들이 멋있어서 그렇게 적어놓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다... 한참이 지나고 대학교, 그리고 직장생활하면서도 던파는 가끔 생각나던 게임이었고 여귀검사가 업데이트 됬다는 소식을 듣고 득달같이 다시 게임을 깔아서 밤새 렙업 했던 기억도 난다. (그래도 항상 두 달 이상은 못 갔던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기억속에 잊혀졌었..